한 총리 "모든 장비와 인력 동원해 강릉 산불 진화 최선 다하라"

윤수희 기자 2023. 4. 11. 1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1일 강원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산림청장과 소방청장에 "활용 가능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산불 진화에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다고 총리실이 전했다.

한 총리는 "산불이 강풍으로 인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만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대피에 만전을 기하라"며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진화인력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3.4.11/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11일 강원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산림청장과 소방청장에 "활용 가능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산불 진화에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다고 총리실이 전했다.

한 총리는 "산불이 강풍으로 인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만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대피에 만전을 기하라"며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진화인력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행정안전부 장관은 경찰청장, 지자체와 협조해 인근 주민들에게 재난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입산객 통제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라"고 강조했다.

ys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