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스타트업, 저궤도 위성 인터넷 시장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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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에 이어 스페인 스타트업 세틀리옷도 저궤도 위성 인터넷 사업에 도전한다.
10일(현지시간) 미국 씨넷에 따르면, 스페인 스타트업 세틀리옷이 미국 캘리포니아 바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저궤도 위성을 발사할 계획이다.
세틀리옷은 저궤도 위성을 활용해 지구 전 지역에서 인터넷 통신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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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윤상은 기자)스페이스X에 이어 스페인 스타트업 세틀리옷도 저궤도 위성 인터넷 사업에 도전한다.
10일(현지시간) 미국 씨넷에 따르면, 스페인 스타트업 세틀리옷이 미국 캘리포니아 바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저궤도 위성을 발사할 계획이다. 이 위성은 약 500km 저궤도로 비행할 예정이다.
세틀리옷은 저궤도 위성을 활용해 지구 전 지역에서 인터넷 통신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자우메 샌페라 세틀리옷 최고경영자(CEO)는 "이동통신사를 위한 우주 셀타워를 세우고 있다"며 "3년 안에 실시간으로 지구 전 지역을 커버하는 나노 위성을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세틀리옷은 올해 위성 4개를 더 쏘아올릴 예정이다. 2025년까지는 위성 256개를 발사한다는 목표다.
스마트폰 제조 기업들도 위성통신 기능을 탑재한 단말기 출시를 늘리고 있다. 애플은 아이폰14 시리즈부터 위성통신 긴급구조 기능을 적용했다. 삼성전자도 위성통신 적용을 준비 중이다.
윤상은 기자(sangeun@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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