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MCE, 양방향 수업시스템 기반 기술협력 맞손

왼쪽부터 허우건 비상교육 글로벌디지털전략코어그룹 그룹장, Malvin Ng MCE 디지털 솔루션 매니저, 최대찬 비상교육 출판 컴퍼니 그룹장. (비상교육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비상교육은 글로벌 출판사 Marshall Cavendish Education(이하 MCE)과 양사 에듀테크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비상교육의 △양방향 수업 시스템 △수학 에듀테크 학습 프로그램 매쓰얼라이브 △초·중등 영어학원 브랜드 잉글리시아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상호 개발 및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비상교육은 MCE의 공식 마스터 트레이너로 지정돼 MCE의 인공지능(AI) 솔루션을 도입하려는 한국 내 다른 교육기관에 교육을 지원한다.

허우건 비상교육 글로벌디지털전략코어그룹 그룹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비상교육의 양방향 수업 시스템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마련됐다"며 "비상교육의 에듀테크 역량이 글로벌 에듀테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글로벌 기업과 지속적인 기술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