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하트 "오딘 성공 DNA, 슈팅 장르에 주입"…신작 예고

오동현 기자 2023. 4. 1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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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슈팅 게임 장르에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성공 신화 DNA를 불어넣는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관계자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이번에 공개한 루트 슈터 '프로젝트S'와 최근 공개한 수집형 육성 시뮬레이션 '프로젝트C' 개발을 통해 글로벌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을 넘나드는 신규 IP 발굴에 매진하고 있다"며 "특히 개발력, 기술력, 게임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큰 성공을 거둔 '오딘'의 DNA가 신규 프로젝트에도 전파돼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글로벌 톱티어 게임사로 도약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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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인류 멸망 세계관 '포스트 아포칼립스' 콘셉트
콘솔 차세대 IP '프로젝트S' 콘셉트 원화 공개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슈팅 게임 장르에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성공 신화 DNA를 불어넣는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11일 콘솔 플랫폼을 메인 타깃으로 하는 '프로젝트S(가칭)'의 콘셉트 원화를 최초 공개했다.

프로젝트S는 3인칭 슈팅 전투와 역할수행게임(RPG)이 결합된 루트 슈터(Looter Shooter) 장르의 차세대 지식재산권(IP)로 개발 중이다. 최근 공개된 수집형 육성 시뮬레이션 '프로젝트C(가칭)'에 이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두 번째 신규 IP다.

특히 기존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선보여온 정통 RPG 장르가 아닌 루트 슈터라는 점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루트 슈터는 총기류 무기를 이용해 적을 사격해 쓰러뜨리고, 전리품을 통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육성하는 RPG 요소가 가미된 장르다.

‘프로젝트S’는 SF를 기반으로, 근 미래에 알 수 없는 재앙으로 인해 인류가 멸망한 이후의 세계관을 그리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콘셉트로 기획됐다.

이번에 공개한 콘셉트 원화에서는 총기, 도검 등 다양한 무기를 이용해 인류를 위협하는 적들과 전투를 펼치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폐허가 된 미래 도시의 모습을 통해 '프로젝트S'가 그리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미리 느껴볼 수 있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프로젝트S'를 통해 '오딘'으로 입증한 바 있는 최상의 그래픽 품질과 기술력, 게임성 등을 다시 한번 글로벌 게임 시장에 각인시킨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에픽 게임즈의 최신 게임 엔진 '언리얼5'로 게임을 개발 중이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최고의 그래픽 품질과 게임성을 제공하기 위해 주요 타겟인 콘솔과 PC 플랫폼까지 아우를 수 있게 개발 중이며, 2024년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 개발 상황에 맞춰 다양한 채널과 미디어를 통해 게임 정보, 인게임 이미지, 티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관계자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이번에 공개한 루트 슈터 '프로젝트S'와 최근 공개한 수집형 육성 시뮬레이션 '프로젝트C' 개발을 통해 글로벌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을 넘나드는 신규 IP 발굴에 매진하고 있다"며 "특히 개발력, 기술력, 게임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큰 성공을 거둔 '오딘'의 DNA가 신규 프로젝트에도 전파돼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글로벌 톱티어 게임사로 도약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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