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뮤지컬 무대 출격한 남자친구…여자친구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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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뮤지컬 무대부터 화려한 디제잉 무대까지 채널A '결혼 말고 동거'에서 동거 남녀들의 일상이 드러난다.
게다가 공연이 끝난 뒤 공연장을 나선 정한샘은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수많은 여성 팬들에게 한 명 한 명 손인사를 하며 팬서비스로 정신이 없었다.
조한빈은 이를 멀리서 지켜볼 수밖에 없었고, 팬들에게만 관심이 쏠려 있는 정한샘에게 서운해했다.
배우로서 팬들을 챙겨야 하는 정한샘과 이런 남자친구에게 서운함을 느끼는 조한빈의 동거 일상은 어떨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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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19금 뮤지컬 무대부터 화려한 디제잉 무대까지 채널A '결혼 말고 동거'에서 동거 남녀들의 일상이 드러난다.
14일 방송될 '결혼 말고 동거'의 예고편은 '피지컬:100' 출신'의 뮤지컬 배우 정한샘의 무대로 시작한다. 무대 위 정한샘은 상의를 탈의해 몸을 드러냈고 여성 관객들의 환호가 끊임없이 이어졌다. 이를 보러 간 여자친구 조한빈은 "아무리 관객이라고 해도 터치가 많을수록 좋지는 않다"며 자신의 남자를 향한 여성 팬들의 환호를 불편해했다.
게다가 공연이 끝난 뒤 공연장을 나선 정한샘은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수많은 여성 팬들에게 한 명 한 명 손인사를 하며 팬서비스로 정신이 없었다. 조한빈은 이를 멀리서 지켜볼 수밖에 없었고, 팬들에게만 관심이 쏠려 있는 정한샘에게 서운해했다. 배우로서 팬들을 챙겨야 하는 정한샘과 이런 남자친구에게 서운함을 느끼는 조한빈의 동거 일상은 어떨지 관심이 모인다.
한중 DJ커플 박시원과 조나윤의 일상도 위기를 예고했다. DJ 일을 허락 받고, 남자친구 박시원과 같이 살던 원주를 떠나 서울 강남에 입성한 여자친구 조나윤은 "서울 도착하자마자 너무 좋았다"라며 얼굴에 화색을 띠었다. DJ 실력을 뽐내던 조나윤은 화려한 강남의 밤을 만끽했지만, 박시원은 연락이 되지 않는 조나윤 때문에 사색이 됐다. 결국 열 받은 박시원이 "진짜 안 되겠다"며 서울로 직접 향하고 있는 모습으로 예고편이 마무리된다.
'결혼 말고 동거'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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