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박상민·알리·서수남, 故현미 '떠날 때는 말없이' 조가[스타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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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가수 고(故) 현미(본명 김명선)가 모두의 슬픔 속에 영면에 들었다.
11일 오전 9시 서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고 현미의 영결식과 발인식이 엄수됐다.
이날 이자연, 박상민, 알리, 문희옥, 서수남 등 영결식 진행 대표자들이 고인의 대표곡 중 하나인 '떠날 때는 말없이'를 조가로 불렸다.
고 현미는 지난 4일 오전 9시37분께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 쓰러진 상태로 팬클럽 회장 김모씨에게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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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 장례식장=한해선 스타뉴스 기자] 원로가수 고(故) 현미(본명 김명선)가 모두의 슬픔 속에 영면에 들었다.
11일 오전 9시 서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고 현미의 영결식과 발인식이 엄수됐다.
영결식 사회는 코미디언 이용식이 맡으며, 대한가수협회장 이자연이 조사를, 가수 박상민과 알리가 추도사를 했다. 추도사 이후 조가와 분향, 헌화가 진행됐다.
이날 가요계의 큰 별 현미가 떠나는 길을 배웅하기 위해 수많은 지인들과 연예인들이 장례식장을 찾아왔다.
이날 이자연, 박상민, 알리, 문희옥, 서수남 등 영결식 진행 대표자들이 고인의 대표곡 중 하나인 '떠날 때는 말없이'를 조가로 불렸다.
알리는 "선배님이 노래 가사처럼 말 없이 가셨다. 그리움은 남는 사람의 몫이라 한다. 추억하고 그리워 할 테니 좋아하는 노래 마음껏 부르며 행복하시기 바란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용식은 "노래가사 어찌 이리 슬픈지 모르겠다. 오늘도 낮에 비가 온다고 한다. 안타까운 마음 속 분향을 진행하겠다"고 슬픈 심경을 전했다.
운구차는 서울추모공원으로 향했다. 고인의 유해는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을 거친 후 두 아들이 거주하고 있는 미국에 안장된다.
고 현미는 지난 4일 오전 9시37분께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 쓰러진 상태로 팬클럽 회장 김모씨에게 발견됐다. 이후 김씨의 신고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안타깝게 생을 마감했다. 고인은 향년 85세로 별세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중앙대병원 장례식장=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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