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사무관리비 횡령 의혹’ 사과

최정민 2023. 4. 1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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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김영록 전남지사가 실·국장 정책회의를 통해 일부 공무원의 '사무관리비 횡령 의혹'을 사과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김 지사는 또 후쿠시마 원전수 방류 문제와 관련해 수산물 1번지 전남의 이미지가 타격받지 않도록 수산인들과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최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만나 무안 공항 무사증 입국에 대해 감사 표시를 했다면서 전세기 입국자 가운데 일부 이탈자가 나왔지만 전국 공항 평균 이탈자보다 많은 수치는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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