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암 투병’ 안성기 근황, 윤시윤과 ‘탄생’ 관람

배효주 2023. 4. 1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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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암 투병 중인 안성기가 영화 '탄생'을 관람했다는 근황이 전해졌다.

안성기는 4월 8일 아트나인에서 박흥식 감독, 윤시윤을 비롯해 '탄생' 팀과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

영화 '탄생'(감독 박흥식)은 조선 근대의 길을 열어젖힌 개척자 조선 최초의 사제 청년 김대건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해 개봉 당시 건강 상의 문제로 시사회에 불참한 바, 비로소 영화를 관람하며 한결 건강해진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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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혈액암 투병 중인 안성기가 영화 '탄생'을 관람했다는 근황이 전해졌다.

안성기는 4월 8일 아트나인에서 박흥식 감독, 윤시윤을 비롯해 ‘탄생’ 팀과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

영화 ‘탄생’(감독 박흥식)은 조선 근대의 길을 열어젖힌 개척자 조선 최초의 사제 청년 김대건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안성기는 김대건 일행에게 중국어를 가르치고 많은 부분에서 길잡이가 되어 마카오 유학을 돕는 수석 역관 유진길 역을 맡았다.

지난해 개봉 당시 건강 상의 문제로 시사회에 불참한 바, 비로소 영화를 관람하며 한결 건강해진 근황을 전했다.

한편 ‘탄생’은 종교계를 넘어 역사적인 위인으로 평가되는 성 김대건 안드레아의 이야기를 담은 첫 번째 극영화로, 학구열 넘치는 모험가이자 다재다능한 글로벌 리더였던 김대건의 개척자적인 면모와 호기심 많은 청년이 조선 최초의 사제로 성장하고 순교하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린 작품이다.(사진=뉴스엔DB)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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