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급등...IRA 수혜 등에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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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수혜와 양호한 첨단소재 부문 실적 기대를 바탕으로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4분 현재 LG화학은 전일 대비 4만3000원(5.83%) 오른 79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화학은 장중 81만5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증권가에서는 IRA 생산세액공제(AMPC) 수혜를 입을 LG에너지솔루션 영업가치가 LG화학의 연결 실적에도 반영될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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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LG화학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수혜와 양호한 첨단소재 부문 실적 기대를 바탕으로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4분 현재 LG화학은 전일 대비 4만3000원(5.83%) 오른 79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화학은 장중 81만5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증권가에서는 IRA 생산세액공제(AMPC) 수혜를 입을 LG에너지솔루션 영업가치가 LG화학의 연결 실적에도 반영될 것으로 봤다.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상향된 LG에너지솔루션 영업가치 전망치를 밸류에이션에 반영해 LG화학 목표주가를 기존 9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1분기에 첨단소재 사업부문도 정상궤도에 진입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최 연구원은 "양극재는 지난해 4분기 고객사의 재고 조정으로 인해 급감했던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50% 증가하면서 정상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파악한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inciden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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