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더 샌드박스’와 IP 기반 메타버스 콘텐츠 확장 파트너십

넷마블은 더 샌드박스와 IP기반의 메타버스 콘텐츠 확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첫 주자는 ‘모두의마블2:메타월드’다.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와 자체 IP 기반 메타버스 콘텐츠 확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더 샌드박스의 K-콘텐츠 전문 공간 케이버스(K-verse)에 6x6 규모의 넷마블 IP 랜드가 조성된다.

이번 협업의 첫 주자로 메타버스 기반 부동산/보드 게임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가 선정됐다. 이 게임은 전 세계 2억 명이 즐긴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의 후속작으로, 전작의 전략적인 보드 게임성을 보다 강화한 형태로 계승함과 동시에 실제 지적도 기반 메타버스 공간인 ‘메타월드’를 게임 내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넷마블은 향후 더 샌드박스와 ‘세븐나이츠’, ‘쿵야’ 등 넷마블의 IP를 활용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