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덕분에 면한 노히터..SD, 메츠에 완패 3연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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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가 연승을 마감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4월 1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경기에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샌디에이고는 0-5 완패를 당했다.
샌디에이고는 3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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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샌디에이고가 연승을 마감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4월 1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경기에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샌디에이고는 0-5 완패를 당했다. 샌디에이고는 3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다르빗슈 유(SD)와 맥스 슈어저(NYM)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양팀은 선발 호투 속에 2회까지 0의 균형을 이어갔다.
메츠는 3회말 균형을 깼다. 2사 후 브랜든 니모가 안타로 출루한 뒤 2루를 훔쳤고 프란시스코 린도어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이어 제프 맥닐이 2타점 2루타로 주자 2명을 모두 불러들였다.
4회까지 슈어저에게 '노히터'로 묶인 샌디에이고는 5회 초 첫 안타를 신고했다. 주인공은 김하성이었다. 김하성은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슈어저의 2구 한가운데 슬라이더를 놓치지 않고 안타로 연결시켰다. 하지만 추가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메츠는 7회말 에두아르도 에스코바의 희생플라이, 린도어의 2타점 2루타로 3점을 더했다.
메츠는 선발 슈어저가 5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고 존 커티스가 1이닝 무실점, 드류 스미스가 1이닝 무실점, 데이빗 로버슨이 1이닝 무실점, 애덤 오타비노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샌디에이고는 선발 다르빗슈가 6.1이닝 5실점을 기록했고 팀 힐이 0.2이닝 무실점, 도밍고 타피아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패했다.
김하성은 이날 7번 2루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팀의 2안타 중 1개를 책임진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86이 됐다.(자료사진=김하성)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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