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설] 한은, 기준금리 또 동결…이변은 없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용감한 토크쇼 직설 - 양준석 가톨릭대 경제학과 교수, 김세완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 유혜미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교수
한국은행이 2월에 이어서 4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도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그러면서 부동산과 주식 등 자산 시장에서 기준금리 인상이 끝난 것 아니냐는 기대감도 나오고 있습니다. 고금리 시대가 드디어 막을 내리는 건지, 지금부터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오늘(11일) 함께 해 주실 세 분 소개하겠습니다. 가톨릭대 경제학과 양준석 교수, 이화여대 경제학과 김세완 교수,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유혜미 교수 나오셨습니다.
Q. 4월 금통위를 앞두고 시장에선 ‘동결’ 전망이 압도적으로 우세했습니다. 한은에게 동결 외 다른 선택지는 없었을까요?
Q. 지난 3월 미 연준이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한미 기준금리 격차는 1.5%까지 벌어졌습니다. 22년 만에 최대차인데요. 그럼에도 자본유출이 거의 없었습니다. 한은, 아직 자본유출 우려가 크지 않다고 보는 걸까요?
Q. 블룸버그는 우리나라의 최종금리를 3.5%로 보고, 내년엔 2.5%로 내려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블룸버그의 시나리오 가능성 있다고 보십니까?
Q. 미국 고용지표가 둔화하긴 했지만 여전히 견고한 수준이란 해석도 있고 분분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미 연준이 긴축 기조를 쉽게 바꿀 수 있을까요?
Q. 최근 OPEC 플러스 소속 산유국들이 감산을 결정하면서 국제 유가의 흐름도 관심입니다. 지난해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했고, 전 세계가 인플레이션으로 몸살을 앓았는데요. 이런 상황이 재현된다면 연준이 긴축을 쉽게 버리기 힘들지 않을까요?
Q. 환율도 짚어보겠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1300원대에서 머물고 있는데요. 연준이 다음달 한차례 기준금리를 더 올린다면, 달러값이 더 오를까요?
Q. 국제 금값이 온스당 2천달러를 넘어서면서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에선 돌반지 한돈이 이제 40만원을 넘어설 기세인데요. 여기서 더 오를까요?
Q. 지난달 기준으로 은행권 총 가계대출은 전달보다 7천억원 줄어든 반면, 주택담보대출은 2.3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준금리 동결로 시중금리가 더 떨어지면, 부동산 시장으로 다시 돈이 몰려갈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초속 29m '태풍급 강풍' 속 강릉 산불…주민 대피령
- '곽상도 부자 50억 뇌물' 호반건설·부국증권 압수수색
- "반지하 점진적으로 없앤다"…SH, 반지하주택 3450세대 매입 추진 - SBS Biz
- 관세 0원에 명품백 100만원 싸게 사오는 비법은? [머니줍줍]
- "마시자마자 화장실행"…美 스타벅스 신메뉴 불만 폭주 - SBS Biz
- "출근길 간판 조심하세요!"…전국 강풍 몰아친다 - SBS Biz
- 서울 시흥동 810번지 '신통기획'…최고35층·1100가구로
- '곽상도 부자 50억 뇌물' 호반건설·부국증권 압수수색
- 지난달 외국인 소비 6배↑…화장품 100배 급증
- 이달 1∼10일 수출 8.6% 줄어…무역적자 34억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