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학생·교직원이 지역 학생들 AI·SW 교육도우미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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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학생·교직원이 대전지역 초·중·고교 학생들의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교육 도우미로 활약한다.
발대식에서 정회경 배재대 AI·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배재대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기본지식을 갖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만큼 지역사회에 미래교육 가치를 확산하자는 차원에서 재능나눔 SW봉사단을 결성했다"며 "대전시교육청 연계로 초·중·고교에서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들이 폭넓게 배울 수 있도록 알찬 커리큘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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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배재대 학생·교직원이 대전지역 초·중·고교 학생들의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교육 도우미로 활약한다. 배재대 AI·SW중심대학사업단은 10일 대학 스마트배재관에서 학생·교직원으로 구성된 ‘재능나눔 SW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재능나눔 SW봉사단은 내년 2월까지 배재대 인공지능체험관과 전국 최초 이동형 4차 산업혁명 교육기구인 PCU-SW버스로 자율주행,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등 미래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 정회경 배재대 AI·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배재대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기본지식을 갖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만큼 지역사회에 미래교육 가치를 확산하자는 차원에서 재능나눔 SW봉사단을 결성했다”며 “대전시교육청 연계로 초·중·고교에서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들이 폭넓게 배울 수 있도록 알찬 커리큘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재능나눔 SW봉사단으로 선발된 인원들은 SW관련학과는 물론 간호학과, 융합 관련학과, 유아교육과 등 교육·봉사와 밀접한 학생들로 구성됐다. 내년 2월까지 체험형 인공지능 교육 보조 강사로 활약하며, 디지털 리터러시(문해력)을 확산할 예정이다. 사업단은 오는 14일 대전삼천중, 대전탄방중 학생을 시작으로 대학 내 인공지능체험관에서 연간 20회, PCU-SW버스는 15일 대전지족중을 시작으로 연간 32회 등 모두 52회에 달하는 체험형 미래교육을 진행한다. 한편 배재대는 최근 대학 내 아펜젤러관에 인공지능체험관을 구축했다. 인공지능체험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정부 재정지원사업인 AI·SW중심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자율주행자동차 △내 마음대로 드론 코딩 △AR키오스크 △VR체험 △인공지능기술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 배재대 AI·SW중심대학사업단은 2020년 10월 전국 대학 최초로 VR·드론체험 등이 가능한 PCU-SW버스를 선보여 대전지역 초·중·고교생들에게 미래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박진환 (pow1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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