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김영수·김비오, 13일 개막 아시안투어 베트남 대회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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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홍콩 대회 이후에 짧은 휴식기를 가진 아시안프로골프투어가 이번주 베트남에서 재개된다.
올 들어 아시안투어 2개 대회에 참가해 인터내셔널 시리즈 오만 공동 36위와 인터내셔널 시리즈 카타르 공동 8위의 성적을 낸 배상문은 이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개 대회에 출전해 푸에르토리코 오픈 컷 탈락과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 단독 7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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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지난달 26일 홍콩 대회 이후에 짧은 휴식기를 가진 아시안프로골프투어가 이번주 베트남에서 재개된다.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나트랑의 KN 골프 링크스(파72·7,165야드)에서 열리는 인터내셔널 시리즈 베트남(총상금 200만달러)은 총 156명이 참가한다.
아시안투어 2023시즌 8번째 대회인 동시에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인터내셔널 시리즈'로는, 2월 오만과 카타르, 3월 태국에 이은 4번째 대회다.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대상을 차지한 김영수(34), 세계랭킹 300위 이내인 김비오(33)와 프레진던츠컵 출전 경험이 있는 배상문(37) 등이 출격해 우승에 도전한다.
한때 세계랭킹 26위였던 배상문은 현재 세계 952위다.
올 들어 아시안투어 2개 대회에 참가해 인터내셔널 시리즈 오만 공동 36위와 인터내셔널 시리즈 카타르 공동 8위의 성적을 낸 배상문은 이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개 대회에 출전해 푸에르토리코 오픈 컷 탈락과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 단독 72위를 기록했다.
DP월드투어를 병행하는 세계 380위 김영수는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타일랜드 공동 3위로 올해 개인 최고 성적을 일구었고, 이후 참가한 남아공 두 대회에서는 공동 41위와 컷오프였다.
세계 165위 김비오는 홍콩에서 열린 월드 시티 챔피언십 공동 4위를 포함해 최근 아시안투어 4개 대회에서 모두 30위 이내 들었다.
이들과 함께 김민규(22), 장이근(30), 이태희(39), 문경준(41), 이승택(28), 김태우(30), 정한밀(32), 엄재웅(33), 김우현(32) 등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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