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스타트업과 협력 통한 동반성장 발판 마련

윤홍집 2023. 4. 1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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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가 스타트업과 기술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의 발판을 마련한다.

대교는 혁신 스타트업들의 성장 지원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디 웨이브 2023(D-WAVE 2023)'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대교 관계자는 "혁신 기술을 가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기술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타트업들과 적극 협력하는 등 다양한 기회 제공 및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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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교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교가 스타트업과 기술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의 발판을 마련한다.

대교는 혁신 스타트업들의 성장 지원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디 웨이브 2023(D-WAVE 2023)'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디 웨이브 2023은 스타트업과 협력 모델을 발굴하고 사업화 연계를 위해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교육(Edu-Tech) △시니어(Age-Tech) △업무 효율화(Work-Tech) 등 총 3개 분야다.

참여 대상은 혁신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설립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며, 서울시 소재 기업과 ESG 우수 기업은 자격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서류 및 대면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최대 1억1000만원의 협업 지원금 △비즈니스 현업부서와의 협업 프로젝트 수행 △데모데이를 통한 후속 투자 검토 등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올해 '디 웨이브 2023'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과 서울경제진흥원 서울창업허브 성수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을 연계해 진행한다.

대교 관계자는 "혁신 기술을 가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기술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타트업들과 적극 협력하는 등 다양한 기회 제공 및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교는 지난 2021년부터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을 통해 총 370여개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15건의 협업 검증(PoC)을 이끌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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