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끼' 파트2, 공개 후 반응 폭발…장근석·이엘리야 라이브 방송까지

조은애 기자 2023. 4. 1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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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끼' 파트2가 7, 8화 공개 이후 폭발적인 반응의 중심에 섰다.

지난 7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미끼' 파트2의 7, 8화는 빅스 네트워크 사기 피해자 이병준(이승준)이 한다정(박성연)을 피습하는 사건으로 충격을 안기며 시작했다.

이 가운데 '미끼' 파트2 공개 직전 진행했던 인스타 라이브 '지금 당장 물어'에서 장근석과 이엘리야는 남다른 케미를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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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쿠팡플레이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미끼' 파트2가 7, 8화 공개 이후 폭발적인 반응의 중심에 섰다.

지난 7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미끼' 파트2의 7, 8화는 빅스 네트워크 사기 피해자 이병준(이승준)이 한다정(박성연)을 피습하는 사건으로 충격을 안기며 시작했다.

'노상천은 살아있다'는 절규와 함께 범행을 저지른 이병준은 또 다시 묻힐 뻔했던 연쇄 살인 사건과 노상천(허성태)의 존재에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 과거 노상천의 빅스 네트워크가 몸집을 키워가는 과정을 통해 피해자 모임의 일원들이 사기에 빠지게 된 비극적인 사연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사건의 키를 쥔 인물 강종훈(이성욱)이 의문의 괴한으로부터 목숨을 잃어 충격을 안겼다. 노상천의 뒷배들이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조작하기 위해 자신을 이용해 납치 쇼를 벌였다는 것을 깨달은 강종훈 차장은 그동안의 침묵을 깨기 위해 과거 자신이 저지른 과오를 따라가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의문의 괴한들을 다시 마주하게 되고 결국 이들에 의해 죽음을 맞이하며 사건은 더욱 미궁 속으로 빠져간다. 사망 전 구도한(장근석)에게 정재황(구원)이 범인이 아니라는 결정적인 단서를 준 상황에 구도한은 과연 진실을 밝힐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이 가운데 '미끼' 파트2 공개 직전 진행했던 인스타 라이브 '지금 당장 물어'에서 장근석과 이엘리야는 남다른 케미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날 두 사람은 '미끼' 콘셉트를 차용한 '낚시 게임'과 'TMI 퀴즈'를 통해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 이날 라이브를 통해 '미끼' 파트2의 일본 방영 소식도 최초로 전해졌다. 장근석이 직접 공개일을 발표한 가운데, '미끼'는 오는 6월17일 KNTV를 통해 일본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미끼' 파트2는 쿠팡플레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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