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판공장 프레스기계에 끼인 21살 노동자 숨져

김미루 기자 2023. 4. 1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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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의 한 합판 제조공장에서 20대 작업자가 프레스 기계에 끼여 숨졌다.

11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39분쯤 포천시 선당동의 한 합판 제조공장에서 A씨(21)가 프레스 기계 끼임 사고로 사망했다.

A씨는 합판 코팅 작업을 하다가 상반신이 기계에 끼이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기계를 분해해 그를 구조했으나 A씨는 외상성 심정지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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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경기 포천시의 한 합판 제조공장에서 20대 작업자가 프레스 기계에 끼여 숨졌다.

11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39분쯤 포천시 선당동의 한 합판 제조공장에서 A씨(21)가 프레스 기계 끼임 사고로 사망했다.

A씨는 합판 코팅 작업을 하다가 상반신이 기계에 끼이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기계를 분해해 그를 구조했으나 A씨는 외상성 심정지로 사망했다.

해당 업체는 소규모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미루 기자 mir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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