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내일로 여행객에 ‘다시, 봄’ 연극 60% 할인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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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오는 12일부터 내일로 여행객에게 '다시, 봄' 연극 관람권을 60%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소규모 연극계를 지원하고, 기차여행패스 내일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된다.
코레일은 생생한 연극 무대를 위해 승무원 유니폼, 안내방송 음원 등의 소품을 지원하고, 극단 측은 내일로 할인혜택과 기차여행 포스터 등을 공연장에 비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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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오는 12일부터 내일로 여행객에게 ‘다시, 봄’ 연극 관람권을 60%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소규모 연극계를 지원하고, 기차여행패스 내일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된다.
‘다시, 봄’은 무궁화호 기차에서 마주앉은 네 사람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연극이다. 이달 12일부터 6월 25일까지 대학로 코델아트홀에서 평일 1회, 주말·공휴일 2회 공연한다.
코레일은 생생한 연극 무대를 위해 승무원 유니폼, 안내방송 음원 등의 소품을 지원하고, 극단 측은 내일로 할인혜택과 기차여행 포스터 등을 공연장에 비치하기로 했다.
또, 코레일은 인스타그램 채널과 KTX매거진에서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초대권을 제공한다.
권영주 코레일 문화홍보처장은 “기차여행의 아름다운 추억을 연극에서도 함께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내일로를 ‘ADULT(일반)’권과 ‘YOUTH(만 29세 이하)’권으로 나눠 연중 판매하고 있으며, 올해 1분기 총 8만2800여명이 이용했다.
k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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