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권영세, 北통화선 불응에 "강한 유감···더어려운 지경에 처할것"

이승배 기자 2023. 4. 11. 10: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11일 북한의 5일째 남북 공동연락사무소와 군 통신선 정기 통화에 불응하는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권 장관은 "북한은 남북간 연락 업무에 무성의하고 비협조적인 태도로 일관한데 이어 급기야 7일부터 아무런 설명 없이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및 군 통신선 정기 통화에도 응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北, 고립 자초···그간 연락에 무성의로 일관"
[서울경제]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11일 북한의 5일째 남북 공동연락사무소와 군 통신선 정기 통화에 불응하는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권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의 무응답에 대해 “일방적이고 무책임한 태도에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며 “결국 북한 스스로를 고립시켜 더욱 어려운 지경에 처할 수밖에 없을 것임을 강력하게 경고한다”고 밝혔다.

권 장관은 “북한은 남북간 연락 업무에 무성의하고 비협조적인 태도로 일관한데 이어 급기야 7일부터 아무런 설명 없이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및 군 통신선 정기 통화에도 응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승배 기자 bae@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