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총장배 전국요트대회, 13일 창원에서 개막…카약·크루저 요트 탑승, 군복 착용 체험 부대행사 풍성

전경우 2023. 4. 1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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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제21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이 대회는 해군과 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하고, 해군사관학교와 경남요트협회에서 주관한다.

대회 기간 중인 14일부터 17일까지는 해군사관학교를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한다.

입상자들에게는 해군참모총장, 경남도지사, 창원시장 등의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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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요트대회 [창원시 제공]
경남 창원시는 제21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이 대회는 해군과 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하고, 해군사관학교와 경남요트협회에서 주관한다.

창원시는 대회를 후원한다.

코로나19 여파로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2023년 국가대표 선발전도 함께 치러진다.

전국 남녀 초·중·고등부, 대학·일반부, 동호회 등 300여명의 선수가 대회에 참가한다.

1·2인승 요트 및 윈드서핑, 카이트보드 등 11개 종목에서 힘찬 레이싱이 펼쳐질 예정이다.

대회 기간 중인 14일부터 17일까지는 해군사관학교를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한다.

관람객은 별도 출입 신청 없이 신분증만 지참하면 해사 입구 셔틀버스를 이용해 출입할 수 있다.

개방 기간 주말인 15∼16일 해사 연병장에서는 카약 체험, 크루저 요트 탑승, 대형 버블 체험,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이 밖에도 미술·비보이 공연, 즉석 사진촬영, 해양스포츠 장비 전시, 군복 착용 체험, 스탬프 투어 등도 진행된다.

15일에는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군함 및 요트 그리기 대회도 마련된다.

입상자들에게는 해군참모총장, 경남도지사, 창원시장 등의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심사 결과는 오는 21일 해사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고, 개별 통보도 이뤄진다.

[전경우 마니아타임즈 기자/ckw86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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