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방콕서 월드투어 피날레…"우리 노래 통해 하나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있지(ITZY)가 첫 월드투어 마지막 개최지인 태국 방콕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료하고 약 8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있지는 4월 8일 태국 방콕 소재 썬더돔에서 단독 공연을 성황리 개최했다.
2019년 12월 데뷔 첫 해외 쇼케이스 이후 약 3년 4개월 만에 방콕서 여는 단독 공연으로, 그룹 첫 월드투어 '체크메이트'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공연으로서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그룹 있지(ITZY)가 첫 월드투어 마지막 개최지인 태국 방콕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료하고 약 8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있지는 4월 8일 태국 방콕 소재 썬더돔에서 단독 공연을 성황리 개최했다. 2019년 12월 데뷔 첫 해외 쇼케이스 이후 약 3년 4개월 만에 방콕서 여는 단독 공연으로, 그룹 첫 월드투어 '체크메이트'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공연으로서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마피아 인 더 모닝(마.피.아. In the morning)'을 필두로 '아이씨(ICY)', '달라달라', '워너비(WANNABE), '스니커즈(SNEAKERS)', '체셔(Cheshire), '로꼬(LOCO)', '낫 샤이(Not Shy)'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영어 싱글 '보이즈 라이크 유(Boys Like You) 이어 '왓 아이 원트('WHAT I WANT)', '해시태그트웬티(#Twenty)', '도미노(DOMINO)' 등 팬들이 보고 싶어 한 수록곡 무대와 솔로 무대도 펼쳤다.
팬송 '믿지(MIDZY, 팬덤명)' 무대 후에는 현지 팬들이 직접 만든 영상이 깜짝 공개됐다. 태국에서의 단콘을 간절히 염원한 마음과 있지를 향한 사랑이 담긴 메시지가 따스함을 전했고 '우리 다시 만나자. MIDZY 기다릴게'라는 다정한 문구가 담긴 슬로건 이벤트는 감동을 배가했다.
있지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첫 월드투어 피날레를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첫 투어가 끝났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이번 투어를 진행하면서 우리 믿지들과 가까이에서 마주하고 함께 호흡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언어도 배경도 다른 서로가 있지의 노래를 통해 하나 될 수 있다는 사실이 뿌듯하고 의미 있었다. 여러분의 에너지가 저희에게 잘 전달된 것처럼 저희도 여러분에게 힘이 되었길 바란다. 투어의 시작부터 오늘 마지막까지 함께 즐겨준 전 세계 믿지 고맙다. 곧 다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한편 있지는 오는 5월 20일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음악 페스티벌 '헤드 인 더 클라우드 뉴욕'의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괴롭혀…피해자 6명↑"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