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웰케어, 아마존 입점…"K-건기식 알린다"

임현지 기자 2023. 4. 1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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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웰케어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Amazon)'에 입점하고 단독 브랜드 스토어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아마존을 교두보 삼아 세계 최대 규모 건강기능식품 시장인 북미에서 소비자 접점을 늘리고 입점 제품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CJ웰케어 관계자는 "북미시장에서 K-건강기능식품과 K-뷰티에 대한 관심도가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판매 채널을 오프라인까지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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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웰케어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CJ웰케어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Amazon)'에 입점하고 단독 브랜드 스토어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아마존을 교두보 삼아 세계 최대 규모 건강기능식품 시장인 북미에서 소비자 접점을 늘리고 입점 제품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주력 브랜드는 이너뷰티 브랜드 '이너비' 제품 4종과 고함량·기능성 유산균 브랜드 '바이오코어' 제품 6종 등 모두 10종이다. 현재 북미 시장 보습 제품들은 대부분 피부에 바르는 형태인데, CJ웰케어는 피부 속부터 케어하는 차별화된 제품으로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킨다는 복안이다.

회사는 향후 흑삼 브랜드 '한뿌리',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팻다운' 등 다양한 브랜드를 추가 입점할 예정이다. 또 동남아시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쇼피(Shopee)'를 통해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시장까지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중국 해외직구 플랫폼 '알리바바 티몰(Tmall)'에 입점하는 등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CJ웰케어 관계자는 "북미시장에서 K-건강기능식품과 K-뷰티에 대한 관심도가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판매 채널을 오프라인까지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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