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많을수록 싸진다" LGU+, 시니어 요금제 개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유플러스가 시니어 요금제에 변화를 준다.
LG유플러스는 다음달부터 시니어 요금제를 3종으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65세 이상부터 가입할 수 있는 기존 요금제 '5G 라이트 시니어'(월 4만5000원)의 데이터 제공량을 8GB에서 10GB로 늘린다.
개선된 시니어 요금제는 데이터 제공량은 모두 10GB로 같지만 가격이 싸지는 구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기존 1종→3종으로 확대…데이터 10GB로 동일
월 요금 70세 되면 2000원, 80세 4000원 할인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LG유플러스가 시니어 요금제에 변화를 준다. 데이터 제공량은 같지만, 가입 연령이 높을수록 요금이 낮아진다.
LG유플러스는 다음달부터 시니어 요금제를 3종으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65세 이상부터 가입할 수 있는 기존 요금제 '5G 라이트 시니어'(월 4만5000원)의 데이터 제공량을 8GB에서 10GB로 늘린다. 이름은 '5G 시니어 A'형으로 바꾼다.
추가로 만 70세 이상이 가입할 수 있는 '5G 시니어 B형'과 만 80세 이상부터 가입할 수 있는 '5G 시니어 C형'을 새롭게 선보인다.
개선된 시니어 요금제는 데이터 제공량은 모두 10GB로 같지만 가격이 싸지는 구조다.
5G 시니어 B형은 월 4만3000원, 5G 시니어 C형은 월 3만9000원이다. 데이터를 모두 소진하면 최대 1Mbps 속도로 계속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나이에 맞춰 변경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자동 전환 기능을 적용한다. 이 기능은 오는 10월부터 제공한다.
기초연금 수급 대상자의 경우 월 최대 1만2100원의 추가 요금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선택약정(25% 요금할인) 동시 적용도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im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