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 홍보대사 위촉 "굉장히 뜻깊어"
2023. 4. 11. 10:07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겸 배우 최시원이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최시원은 10일 열린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 간디 술리스티얀토 주한인도네시아대사 등 주요 인사들이 자리한 가운데 위촉장을 받았다.
특히 인도네시아에서 콘서트뿐만 아니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폐막식 무대, 단독 팬미팅 등 그룹과 개인을 넘나들며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던 최시원은 “이번에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 홍보대사로 임명된 것이 굉장히 뜻깊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최시원은 간디 술리스티얀토 주한인도네시아대사로부터 인도네시아의 전통 의상인 바틱을 선물 받고 기념사진을 찍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 홍보 영상 출연을 시작으로 활동을 선보여 나갈 예정이다.
한편 최시원은 그동안 유니세프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친선대사, 유니세프 차세대 글로벌 리더 ‘넥스트 제너레이션’으로 선정되는 등 전 세계에서 다양한 행보를 펼쳐온 만큼, 이번 홍보대사 발탁으로 또 한 번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증명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 홍보대사로 위촉된 최시원.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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