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장해보장 강화 '뉴스탠다드 종신보험' 출시

김세관 기자 2023. 4. 1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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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11일 장해시 보험료 환급 특약이 보장되는 '뉴(New)스탠다드 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보험은 사망을 보장하는 주보험과 함께 장해 50% 보험료환급특약이 탑재됐다.

해당 특약에 가입하고 질병 또는 재해로 50% 이상 장해상태가 되면 주계약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고 약정보험료가 환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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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삼성생명

삼성생명은 11일 장해시 보험료 환급 특약이 보장되는 '뉴(New)스탠다드 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보험은 사망을 보장하는 주보험과 함께 장해 50% 보험료환급특약이 탑재됐다. 해당 특약에 가입하고 질병 또는 재해로 50% 이상 장해상태가 되면 주계약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고 약정보험료가 환급된다.

아울러 가입 후 10년이 지나면 나이 제한없이 적립전환도 가능하다. 사망보장 뿐만 아니라 생애주기에 따라 필요자금으로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게 삼성생명의 설명이다. 유병자 고객을 위한 간편형 상품도 함께 나온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합리적인 보험료로 종신보험의 본질인 사망보장에 집중한 상품"이라며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망이 늘어나는 가운데 사망보장을 원하는 유병자고객들도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세관 기자 s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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