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도 서글프다...연예계 슬픔 어루만진 故 현미, 밤안개 속 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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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의 슬픔을 어루만진 원로가수 故 현미(85, 본명 김명선)가 깊은 잠에 든다.
11일 오전 9시 서울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현미의 영결식이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엄수된다.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중앙대학교 장례식장에서 치뤄진 현미의 장례식에는 조카 노사연과 한상진, 가수 설운도, 쟈니 리 등이 방문했고, 윤석열 대통령도 근조화환을 통해 애도의 뜻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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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절차 마무리...11일 오전 9시 영결식 진행
영걸식 후 두 아들 거주하는 미국으로 유해 보낸다
(MHN스포츠 정승민 인턴기자) 많은 이들의 슬픔을 어루만진 원로가수 故 현미(85, 본명 김명선)가 깊은 잠에 든다.
11일 오전 9시 서울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현미의 영결식이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엄수된다.
영결식 사회는 코미디언 이용식이 맡고, 대한가수협회장 이자연이 조사를 읊는다. 가수 박상민과 알리는 추도사를 낭독한다. 영결식 조가는 그의 노래 '떠날 때는 말없이'가 선정됐다.
앞서 지난 4일 오전 현미 팬클럽 회장 김 모 씨(73)는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 쓰러진 현미를 발견한 뒤 경찰 신고 후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85세의 일기를 끝으로 숨을 거뒀다.
1938년 평안남도 평양에서 출생한 가수 현미는 현주, 김정애와 함께 '현시스터즈'로 활동하다 1962년 '밤안개'로 인기를 얻었고, '보고싶은 얼굴', '별', '떠날때는 말없이' 등 다수 곡을 발매해 대한민국 가요계를 이끌었다.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중앙대학교 장례식장에서 치뤄진 현미의 장례식에는 조카 노사연과 한상진, 가수 설운도, 쟈니 리 등이 방문했고, 윤석열 대통령도 근조화환을 통해 애도의 뜻을 밝힌 바 있다.
현미는 영결식 이후 두 아들이 거주하는 미국으로 유해를 옮겨 영면에 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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