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 · 건조경보 속 강릉서 산불…초속 29m 바람에 '긴장'
유영규 기자 2023. 4. 1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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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오전 8시 30분쯤 강원 강릉시 난곡동에서 산불이 나 산림 당국이 소방 당국 등과 차량 18대, 인력 42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불이 난 곳에는 순간 최대풍속 초속 29m의 강한 바람이 불어 헬기 투입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산림 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현재 강릉 지역을 포함한 영동 지역에는 건조 경보와 강풍 경보가 함께 내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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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오전 8시 30분쯤 강원 강릉시 난곡동에서 산불이 나 산림 당국이 소방 당국 등과 차량 18대, 인력 42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불이 난 곳에는 순간 최대풍속 초속 29m의 강한 바람이 불어 헬기 투입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산림 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현재 강릉 지역을 포함한 영동 지역에는 건조 경보와 강풍 경보가 함께 내려져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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