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25년까지 청년 90명 미시간대서 연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3년 동안 해마다 30명씩 90명 이상의 청년이 미시간대학교 연수 과정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미국을 방문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현지시각 10일 오후 2시 30분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Ann Arbor)시에 위치한 미시간대학교에서 로리 맥컬리(Laurie McCauley) 미시간대학교 부총장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 미시간대학교 문화 ․ 교육 협력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는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3년 동안 해마다 30명씩 90명 이상의 청년이 미시간대학교 연수 과정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미국을 방문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현지시각 10일 오후 2시 30분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Ann Arbor)시에 위치한 미시간대학교에서 로리 맥컬리(Laurie McCauley) 미시간대학교 부총장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 미시간대학교 문화 ․ 교육 협력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미시간대학은 ‘경기청년사다리’라는 이름의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는 현재 사업참가 희망 청년을 모집 중인데 이르면 오는 7월부터 프로그램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경기 청년들은 미시간대학이 마련한 어학, 문화 체험, 기업탐방, 팀 프로젝트 등의 수업을 4주 동안 받는다. 도는 올해 30명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총 90명 이상의 청년이 미시간대학에서 해외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경기도 청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미국 대학 3곳, 호주대학 1곳, 중국 대학 1곳과 함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가능하면 어려운 경제적 여건에 있는 청년을 중심으로 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동연 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기도대표단은 11일 그레첸 휘트머(Gretchen Whitmer) 미시간주지사를 만나 친환경 모빌리티, 2차전지, 탄소중립 같은 혁신경제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hoonj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스카’ 배우 할리 베리, 직접 공개한 발코니 누드샷 눈길[할리웃톡]
- ‘17살 연하♥’ 미나, 몸에 칼자국?.. 류필립 “내가 찌른 줄 알겠어”
- 김경진 “아내 몰래 대출받아 지인에게 돈 빌려줘”..전수민 “돈 빌려주고 사기도 당해”(결혼
- ‘선수 폭행’ 무개념 EPL 심판, 조사 끝나기 전까지 경기 배정 중지
- ‘시축 거마비 거절’ 임영웅 몸값 공개 “1000억 원 추정.. BTS와 1 대 1로 붙어도 이겨”
- 심형탁, ‘18살 연하’ 대기업 출신 日 예비신부 공개.. 만화 찢고 나온 듯 (조선의사랑꾼)
- 故현미 영결식, 오늘(11일) 거행..사회는 이용식·조가는 ‘떠날 때는 말없이’
- 뇌암 선고받은 유은성 “수술 시 90%는 장애, 50%는 사망” (동상이몽2)
- 사기캐 둘째에 이동국 “집에 있는 딸 좀 찾아달라”
- 원로배우 주진모, 9일 처상…아내 안봉희 씨 지병으로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