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술 취해 공무집행방해' 예비 검사 인사위 절차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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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검사 임용대상자 황 모 씨에 대해 "사건 발생 직후 법무연수원에서 진행하는 검사 임용예정자 사전교육에서 배제했다"며 "이런 중대 사안은 검찰 공무원이 되지 못할 심각한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사건이 알려지기 전 이미 인사위원회를 소집하는 등 필요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절차에 따라 임용되지 않을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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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검사 임용대상자 황 모 씨에 대해 "사건 발생 직후 법무연수원에서 진행하는 검사 임용예정자 사전교육에서 배제했다"며 "이런 중대 사안은 검찰 공무원이 되지 못할 심각한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사건이 알려지기 전 이미 인사위원회를 소집하는 등 필요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절차에 따라 임용되지 않을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예비 검사 신분인 황 씨는 지난 1월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당시 황 씨는 술에 취해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머리를 손바닥으로 때리는 등 폭행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한소희 기자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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