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튼 ‘넥스트 케인’ 절대 사수, 맨유-토트넘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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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이 퍼거슨과 재계약하기를 바란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4월 11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이튼&호브 알비온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홋스퍼의 관심을 받는 에반 퍼거슨과 이번달 재계약하기를 바란다"고 보도했다.
만 18세에 이미 브라이튼 1군에 합류한 퍼거슨은 리그 12경기(선발 6회)에 나서 4골 2도움을 터트렸다.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해리 케인의 이적이 예상되는 토트넘은 '넥스트 케인'으로 퍼거슨을 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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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브라이튼이 퍼거슨과 재계약하기를 바란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4월 11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이튼&호브 알비온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홋스퍼의 관심을 받는 에반 퍼거슨과 이번달 재계약하기를 바란다"고 보도했다.
퍼거슨은 프리미어리그에 등장한 대형 공격수 유망주다. 만 18세에 이미 브라이튼 1군에 합류한 퍼거슨은 리그 12경기(선발 6회)에 나서 4골 2도움을 터트렸다. 아일랜드 성인 국가대표로도 이미 데뷔해 A매치 4경기 1골을 기록 중이다.
최전방 공격수가 필요한 상위 구단이 벌써 퍼거슨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해리 케인의 이적이 예상되는 토트넘은 '넥스트 케인'으로 퍼거슨을 노릴 수 있다.
맨유 역시 장기적인 미래를 그리며 퍼거슨을 영입할 수 있다. 퍼거슨은 웨인 루니를 우상으로 여기는 맨유 팬으로도 알려졌다.
브라이튼은 모처럼 발굴한 유소년팀 출신 유망주를 쉽게 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재빨리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미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을 비롯해 모이세스 카이세도, 알렉시스 막알리스터 등 핵심 선수들도 빅클럽의 구애를 받고 있는 가운데, 퍼거슨까지 이탈한다면 팀의 기둥이 뿌리째 뽑히는 격이다.
한편 브라이튼은 이번 시즌 리그 28경기 13승 7무 8패 승점 46점으로 리그 7위를 달리고 있다.(자료사진=에반 퍼거슨)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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