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드림, 美 공연 성공…"월드투어, 어디서든 뜨겁다"

구민지 2023. 4. 1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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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드림이 미국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NCT 드림은 지난 8~9일(한국시간) 미국 시카고와 애틀랜타에서 월드투어 '더 드림쇼2 – 인 어 드림'(THE DREAM SHOW2 : In A DREAM)을 개최했다.

 한국어 문구가 새겨진 플래카드와 슬로건을 흔들며 화답했다.

한편 NCT 드림은 오는 13일 미국 휴스턴 토요타 센터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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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NCT 드림이 미국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NCT 드림은 지난 8~9일(한국시간) 미국 시카고와 애틀랜타에서 월드투어 '더 드림쇼2 – 인 어 드림'(THE DREAM SHOW2 : In A DREAM)을 개최했다.

오프닝부터 강렬했다. 멤버들은 화려한 인트로 퍼포먼스로 무대에 등장했다. '버퍼링', '맛', '헬로 퓨처'(Hello Future) 등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였다.

영어 싱글 '비트박스'(Beatbox)도 열창했다. '드리밍'(Dreaming), '캔디'(Candy), '쏘리, 하트'(Sorry, Heart), '베터 댄 골드'(Better Than Gold) 등도 불렀다.

이날 다채로운 볼거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콰이트 다운'(Quiet Down)은 아크릴 박스 연출, '세러데이 드립'(Saturday Drip)은 컨페티로 효과를 더했다.

현지 팬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관객들은 공연 내내 큰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한국어 문구가 새겨진 플래카드와 슬로건을 흔들며 화답했다.

한편 NCT 드림은 오는 13일 미국 휴스턴 토요타 센터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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