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디저트 서바이벌 예능 '더 디저트' MC
연애 리얼리티 '솔로지옥'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일찌감치 화제를 모은 디저트 서바이벌 리얼리티 '더 디저트'에 달콤한 목소리의 명품 발라더 성시경이 MC로 낙점되어 눈길을 끈다.
구독자 129만 명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크리에이터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그는 '성시경의 먹을텐데' 콘텐트를 통해 다양한 맛집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맛깔나는 입담으로 재미를 더하며 매 영상마다 수백만 뷰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평소 SNS에 다양한 베이킹 사진을 업로드, 수준급의 베이킹 실력으로 제과기능사 자격증까지 보유한 성시경이 '더 디저트'를 통해 선보일 디저트에 대한 진심 어린 모먼트와 특유의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에 기대가 모아진다.
'국내 최초 디저트 서바이벌'이라는 타이틀이 걸린 만큼 대한민국 디저트계를 대표하는 심사위원의 쟁쟁한 라인업이 함께 공개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모프(MOF) 콩쿠르에서 아시아 최초 제과 분야 명장으로 선정된 김영훈 셰프부터 MZ 세대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맛집 '노티드'와 '다운타우너'를 보유한 외식기업 GFFG의 이준범 대표, 뉴욕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정식당'의 총괄 셰프 출신이자 뉴욕 베이커리 부티크 '리제'(Lysee)를 운영하고 있는 이은지 셰프까지. 탁월한 실력과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이들은 셰프이자 브랜드 오너의 관점에서 섬세한 피드백과 현실적인 충고를 전하며 자신만의 브랜드 론칭을 꿈꾸는 디저트 메이커 10인의 성장을 도모한다.
공개된 1차 티저 예고편은 케이크, 타르트, 다쿠아즈 등 형형색색 아름다운 디저트의 향연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보는 이들의 입맛을 자극한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치열한 신경전을 펼치는 디저트 메이커 10인의 긴박한 목소리가 더해져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달콤한 디저트를 만들기 위한 살벌한 서바이벌 '더 디저트'의 반전 매력과 색다른 재미를 기대케 한다. 여기에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전쟁”이라는 MC 성시경의 멘트는 맛, 비주얼, 스토리를 충족시킬 다채로운 디저트 미션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더 디저트'는 오는 4월 26일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전두환 장남, 베트남서 '7500억 부동산 사업' 추진했었다
- 만취해 초등생 덮치고 "안 치려 노력"…전 충남도청 공무원 구속
- 내년 총선 '최대 스윙보터' Z세대…표심 잡기 정책, 오히려 역효과?
- 전광훈, 장관 인사에도 입김?…"일 못하는 장관 알려줬다"
- "살인이나 다름없다"…오토바이 브레이크 '싹둑' 자른 남성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