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의 생선조림 양념에 "백종원도 노릴 맛"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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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싸우면 다행이야' 유닛그룹 M.O.M(지석진, KCM, 원슈타인)이 숭어잡이에 성공했다.
지난 10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M.O.M의 '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모습이 펼쳐졌다.
KCM의 지휘 아래 지석진과 원슈타인이 자리를 잡자 대형 숭어떼가 세 사람 근처에 머물렀다.
지석진은 양념장을 원슈타인은 숭어조림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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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안싸우면 다행이야' 유닛그룹 M.O.M(지석진, KCM, 원슈타인)이 숭어잡이에 성공했다.
지난 10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M.O.M의 '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모습이 펼쳐졌다.
맏형 지석진의 부름으로 섬에 모였지만 섬 생활은 쉽게 흘러가지 않았다. 섬에는 짙은 안개가 꼈으며, 지석진은 갯벌에서 계속 빠지는 발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들은 갯벌에서 발견한 굴 밭 덕분에 굴을 획득했다. 그러나 다른 식재료가 부족해 섬에 두고 간 족대를 들고 바다로 향했다.
KCM의 지휘 아래 지석진과 원슈타인이 자리를 잡자 대형 숭어떼가 세 사람 근처에 머물렀다. 그중 한 마리는 족대 안에 들어왔지만 날아서 족대를 탈출했다.
숭어를 목격한 세 사람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 순간에는 숭어 두 마리가 족대 안에 걸렸다. 이에 세 사람은 굴전, 숭어튀김, 숭어회, 숭어조림까지 저녁 식사를 만들 수 있었다.
지석진은 양념장을 원슈타인은 숭어조림을 만들었다. 음식을 맛본 KCM은 "백종원 선생님이 노릴만한 맛"이라고 했으며, 원슈타인은 "할머니가 해주신 것과 동급으로 맛있다"며 감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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