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직통전화 닷새째 불통‥"일방적 차단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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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닷새째 남북 통신·연락망에 응답 하지 않았습니다.
통일부와 국방부에 따르면 북한은 남북 공동연락사무소와 군 통신선 정기 통화를 오늘도 받지 않았습니다.
개성공단 시설 무단 이용 중단을 요구하는 대북 통지문 수령을 거부한 뒤 닷새째로, 남북 직통전화가 이처럼 장기간 끊긴 건 2021년 10월 이후 처음입니다.
통일부는 "북측의 일방적인 차단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며 "상황을 지켜보면서 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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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닷새째 남북 통신·연락망에 응답 하지 않았습니다.
통일부와 국방부에 따르면 북한은 남북 공동연락사무소와 군 통신선 정기 통화를 오늘도 받지 않았습니다.
개성공단 시설 무단 이용 중단을 요구하는 대북 통지문 수령을 거부한 뒤 닷새째로, 남북 직통전화가 이처럼 장기간 끊긴 건 2021년 10월 이후 처음입니다.
통일부는 "북측의 일방적인 차단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며 "상황을 지켜보면서 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엄지인 기자(um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72814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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