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아이엠’도 통했다…‘키치’와 1·2위 줄세우기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psyon@mk.co.kr) 2023. 4. 1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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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가 또 다시 차트 최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발매 직후 (10일 오후 7시 차트 기준) 타이틀곡 '아이엠'은 주요 차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선공개곡 '키치'(Kitsch)와 나란히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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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가 또 다시 차트 최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아이브는 지난 10일 발매한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의 타이틀곡 ‘아이엠’(I AM)을 비롯한 전곡을 국내 음원 사이트 주요 차트에 진입시켰다.

발매 직후 (10일 오후 7시 차트 기준) 타이틀곡 ‘아이엠’은 주요 차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선공개곡 ‘키치’(Kitsch)와 나란히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아이엠’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벅스 실시간 차트 2위 진입을 시작으로 멜론 TOP100 3위, 지니 실시간 차트 3위로 진입했다. 특히 멜론 TOP100 차트에 수록곡 ‘블루 블러드’(Blue Blood)가 50위, ‘립스’(Lips)가 93위로 ‘아이엠’과 함께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선공개곡 ‘키치’와 앞다퉈 1위 경쟁을 치르고 있는 ‘아이엠’은 이후 꾸준히 순위가 상승해 1위를 기록하고 있던 ‘키치’를 제치고 발매 2시간 만에 지니, 벅스 차트에서 1위를 차지, 이와 함께 첫 번째 정규 앨범에 담긴 전곡이 진입하는 기록을 세웠다.

아이브의 첫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는 지난해 8월 발매해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세 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이후 약 8개월 만에 발매하는 앨범으로 아이브의 정체성과도 같은 자기애, 자신감, 자유 등의 키워드로 다양한 변주를 들려준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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