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소식] 천안시·연암대·백석문화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선정

유의주 2023. 4. 1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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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지역전문대학인 연암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와 구성한 컨소시엄이 교육부 주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시와 전문대학 간 연계, 협력을 기반으로 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지역에 더 많은 청년이 머무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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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천안=연합뉴스) 충남 천안시는 지역전문대학인 연암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와 구성한 컨소시엄이 교육부 주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초자치단체와 지역전문대학이 협력해 지역특화 분야 직업군을 발굴하고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인재를 양성하고, 평생 직업교육을 기반으로 지역발전의 원동력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공모 선정으로 천안시와 각 대학 컨소시엄은 올해부터 2025년 2월까지 2년간 총사업비 42억원 중 국비 36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천안시와 각 대학 컨소시엄은 지역 내 청년 취·창업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연암대의 반려동물산업과 백석문화대의 외식산업 분야를 지역특화 분야로 중점 추진한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시와 전문대학 간 연계, 협력을 기반으로 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지역에 더 많은 청년이 머무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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