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강릉 난곡동 산불 ‘대응1단계’에 주민대피령…초속 29m 강풍·건조경보에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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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과 건조특보가 내려진 강릉 난곡동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동해안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11일 오전 8시 30분 쯤 강릉시 난곡동의 한 야산에 산불이 발생했다.
현재 강한 바람을 타고 산불은 인근 골프장과 민가 주변으로 확산하고 있어 강릉시는 경포동 일대 주민들에게 대피 문자를 전송했다.
이번 불로 경포동 10통, 11통, 13통 주민들은 경포동 주민센터로 긴급 대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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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과 건조특보가 내려진 강릉 난곡동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동해안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11일 오전 8시 30분 쯤 강릉시 난곡동의 한 야산에 산불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강풍으로 불길이 점차 번지고 있어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고있다.
불이 난 곳에는 순간 최대풍속 초속 29m의 강한 바람이 불어 헬기 투입은 불가능한 상황이다. 소방당국은 현장 인력 100여명을 투입,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피해 규모는 아직까지 집계되지 않고 있다.
현재 강한 바람을 타고 산불은 인근 골프장과 민가 주변으로 확산하고 있어 강릉시는 경포동 일대 주민들에게 대피 문자를 전송했다.
이번 불로 경포동 10통, 11통, 13통 주민들은 경포동 주민센터로 긴급 대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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