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문재인' 그린 '문재인입니다', 전주국제영화제 통해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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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의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문재인입니다'(감독 이창재)가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된다.
여기에 10시간이 넘는 문재인 전 대통령 본인의 인터뷰가 더해져 지금껏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사람 문재인'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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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의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문재인입니다'(감독 이창재)가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된다.
'문재인입니다'는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사람 문재인'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다큐멘터리다. 사람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사이에서', '목숨', '노무현입니다' 등을 만들어 온 이창재 감독이 대통령 퇴임 이후 자연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사람 문재인'을 만나 탐구하고 이해하려 노력한 끝에 완성된 작품이다. 오는 5월 정식 개봉을 앞두고 제 24회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선공개할 예정이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런칭 포스터 2종과 런칭 예고편은 영화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자연인 문재인의 모습과 함께 그를 좀 더 깊이 이해해보려 다가가는 영화의 시선을 보여주어 눈길을 끈다.
반려견 '토리'의 밥을 챙겨주며 다정한 미소를 짓는 모습처럼 퇴임 후 최초로 공개되는 평산마을의 자연스러운 일상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영화는 변호사 시절부터 청와대 민정수석, 대통령 비서실장, 당 대표를 거쳐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평가와 호명 속에서 살아온 그의 인생을 곁에서 함께한 이들의 특별한 인터뷰를 통해 '문재인'이라는 인물을 좀 더 깊이 조명한다.
여기에 10시간이 넘는 문재인 전 대통령 본인의 인터뷰가 더해져 지금껏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사람 문재인'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문재인입니다'는 개봉에 앞서 오는 4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특별 상영된다. 4월 29일(토) 저녁 7시 30분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 JBC에서는 상영에 앞서 이창재 감독의 무대인사가 진행되며, 4월 30일(일) 오후 5시 CGV 전주고사점에서의 상영 후에는 이창재 감독의 관객과의 대화(GV)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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