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팀 만나는 뤼디거, “내가 뛰던 첼시가 아닌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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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뤼디거에게 현재 첼시는 생소한 팀이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13일 오전 4시(한국 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첼시를 상대한다.
첼시에서 뛰었던 뤼디거는 이런 친정팀의 모습이 낯설다.
뤼디거가 친정팀 첼시를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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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안토니오 뤼디거에게 현재 첼시는 생소한 팀이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13일 오전 4시(한국 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첼시를 상대한다.
첼시는 토드 보엘리 새 구단주가 온 후 6억 파운드(약 9,810억 원)를 투자하며 최고의 선수들을 영입했다. 모두가 놀란 엄청난 투자였다.
하지만 팀은 달라지지 않았다. 리그 순위는 여전히 11위, 첼시는 결국 그레이엄 포터 감독을 경질했다. 프랭크 램파드 임시 감독이 부임했지만 지금도 첼시는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첼시에서 뛰었던 뤼디거는 이런 친정팀의 모습이 낯설다. 그는 ‘마르카’를 통해 “첼시는 많은 것이 바뀌었다. 무엇을 기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내가 뛰었던 첼시가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난 첼시가 좋은 선수들을 보유했기 때문에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어떤 점을 확인할지 모르겠다. 쉬운 경기는 아니지만 우린 레알이다”라고 말했다.
레알은 챔피언스리그 최다 우승 팀이다. 현재 스페인 라리가에서는 라이벌 바르셀로나에 밀려 리그 2위에 있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서는 항상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많은 사람들은 레알이 첼시를 상대로 손쉬운 승리를 거둘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뤼디거가 친정팀 첼시를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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