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뷔-박보검, 셀린느서 뭉쳤다…파격 스타일링
이선명 기자 2023. 4. 11. 09:28
방탄소년단 멤버 뷔, 블랙핑크 멤버 리사, 배우 박보검이 프랑스 브랜드 셀린느(CELINE) 더 현대 팝업 스토어를 방문했다.
셀린느는 지난달 30일 셀린느 팝업 스토어를 기념해 브랜드를 대표하는 리사, 박보검, 뷔가 방문해 자리를 빛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리사는 트위드 셋업에 블루 컬러의 트리옹프백을 착용해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뽐냈다. 박보검은 셀린느 옴므 썸머 2023 컬렉션의 오버 사이즈 레더 재킷에 화이트 셔츠에 얇은 타이, 스트라이프 쇼츠로 깔끔한 핏을 연출했고, 워커, 플랩 메신저 백을 함께 곁들여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뷔 또한 같은 컬렉션의 오버 롱 코트와 매쉬 소재의 니트 탑, 데님 팬츠와 함께 웨스턴 스타일의 부츠, 셀린드 로미백을 착장해 시크한 무드를 연출했다.
더 현대 서울 1층에 위치한 셀린느 팝업스토어는 국내 최초로 여성 및 남성 컬렉션과 함께 오뜨 퍼퓨머리와 메종 컬렉션 등 모든 컬렉션을 아울러 선보이기에 보다 큰 의미를 지닌다. 이번 더 현대 서울 팝업스토어 또한 셀린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에디 슬리먼이 그간 꾸준히 선보인 건축 설계 콘셉트를 온전히 담아내 천연 자재들을 주로 사용하고 균형감 있는 오픈형 구조의 인테리어를 특징으로 한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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