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0선 웃돌며 상승 출발…반도체株 강세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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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500선을 웃돌면서 상승 출발했다.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세를 보였지만 개인이 매수세를 보이면서 지수를 방어했다.
이날 장 초반 코스닥 시장에서는 에코프로가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 대장주인 에코프로비엠은 1%대 상승하면서 5거래일째 강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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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500선을 웃돌면서 상승 출발했다.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세를 보였지만 개인이 매수세를 보이면서 지수를 방어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반도체와 2차전지주(株)의 상승세가 돋보인다.
11일 오전 9시17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1.24포인트(0.45%) 오른 2523.32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이 1091억원을 순매수하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7억원, 988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철강및금속, 기계, 화학, 섬유의복이 1%대 강세다. 의약품, 비금속광물, 전기전자, 운수장비, 유통업, 전기가스업, 건설업, 운수창고, 금융업, 서비스업, 제조업은 강보합권에 머물렀다. 의료정밀은 1%대 약세다. 음식료품, 종이목재, 통신업은 약보합권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강보합세를 보이면서 3거래일째 상승세다. LG화학이 5%대,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는 2%대,POSCO홀딩스, 기아, 포스코퓨처엠은 1%대 강세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현대차, NAVER는 강보합권이다. 카카오, 셀트리온, 현대모비스는 약보합권에서 파란불(하락)을 켰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17포인트(0.24%) 오른 889.95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이 2438억원을 순매수하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70억원, 620억원의 매물을 출회했다.
업종별 지수에서는 금융이 홀로 6%대 강세를 보였다. IT하드웨어, 제조는 강보합권에 머물렀다. 이외에 오락문화, IT소프트웨어, 건설, 유통, 운송, 기타서비스가 약보합세를 보였다.
이날 장 초반 코스닥 시장에서는 에코프로가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 대장주인 에코프로비엠은 1%대 상승하면서 5거래일째 강세였다. 마찬가지로 '불상승'을 이어가는 에코프로는 7%대 상승세를 보인다. 이날 장 중 에코프로비엠은 30만원대, 에코프로는 80만원대에 진입하며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이외에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종목별로 빨간불(상승)과 파란불(하락)이 엇갈렸다. 천보, 에스엠은 1%대 강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알테오젠은 강보합세다. 케어젠, 펄어비스가 2%대 약세를 보였다. 엘앤에프, HLB, 카카오게임즈, 셀트리온제약, 오스템임플란트, JYP엔터테인먼트(JYP Ent.)는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0.3원 오른 132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박수현 기자 literature102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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