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박지연은 子 핸드폰 뺏어 버린다” 게임 중독에 단호(물어보살)[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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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중독에 대한 고민이 전파를 탔다.
4월 10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아들이 말을 안 들어 고민이라는 사연자가 찾아왔다.
사연자는 아들과 함께 출연해 "두 아들이 너무 말을 안 듣는다"며 "15세 첫 째 아이가 게임을 너무 많이 한다. 사춘기 인지 무슨 말만 해도 반항을 한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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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게임 중독에 대한 고민이 전파를 탔다.
4월 10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아들이 말을 안 들어 고민이라는 사연자가 찾아왔다.
사연자는 아들과 함께 출연해 "두 아들이 너무 말을 안 듣는다"며 "15세 첫 째 아이가 게임을 너무 많이 한다. 사춘기 인지 무슨 말만 해도 반항을 한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특히 아들은 게임에 빠져서 문제라고. 사연자는 "하루에 게임 4~5시간 정도 한다. 게임하고 아침에 못 일어나서 지각도 여러 번 했고 화가 나서 몇 번 얘기했었는데 잘 안 되더라"라고 했다.
이에 이수근은 "저의 둘째가 게임에 너무 빠져서 아이 엄마가 핸드폰을 일주일 압수했다"고 했고, 서장훈 역시 "핸드폰을 뺏어라"라고 말했다.
또 서장훈은 "이렇게 계속 엄마 말 안 듣고 그러면 너 PC방에 괜히 어슬렁거리는 사람들처럼 된다. PC방 갔다가 거북목으로 자장라면 먹고 휴대폰하고 그런 생활의 무한루프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또 서장훈은 "엄마가 미안함에 단호하지 못했던 것 같다. 애들도 누울 자리 보고 다리를 뻗는다. 엄마도 단호할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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