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제1회 추가경정예산 1천173억원 증액

변우열 2023. 4. 1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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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3조8천445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당초 예산(3조7천272억원)보다 3.15%(1천173억원) 증액한 것이다.

세출예산은 전기·가스요금 인상에 따른 학교운영 기본경비(105억원), 학교급식 식품비(15억원), 운동장 등 체육 교육환경 개선(43억원), 석면 제거 등 교육환경 개선(229억원) 등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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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3조8천445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충북도교육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는 당초 예산(3조7천272억원)보다 3.15%(1천173억원) 증액한 것이다.

세입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805억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335억원), 자체 수입(60억원) 등이 늘었다.

세출예산은 전기·가스요금 인상에 따른 학교운영 기본경비(105억원), 학교급식 식품비(15억원), 운동장 등 체육 교육환경 개선(43억원), 석면 제거 등 교육환경 개선(229억원) 등이 증가했다.

학교 신설과 그린스마트스쿨 등 미래교육 기반조성을 위한 사업에도 391억원을 투자한다.

다차원 학생 성장 진단 플랫폼 구축 등 윤건영 교육감의 공약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예산 362억원도 추경안에 포함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추경은 학교 현장 지원과 교육환경 개선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공약사업의 추진을 위한 예산도 배정했다"고 말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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