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상임위별 당정협의 가동…당 노동개혁특위도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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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국회 상임위원회별 당정협의회를 가동해 정책 부문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국정과제인 노동개혁을 뒷받침할 당 노동개혁특별위를 신설하기로 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앞으로 상임위별로 당정협의 시스템을 면밀히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며 "정기적으로 현안별로 상임위 간사님들이 당정협의체를 구축해서 정책 품질을 제고하고, 정책 홍보를 강화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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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진 기자] 국민의힘이 국회 상임위원회별 당정협의회를 가동해 정책 부문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국정과제인 노동개혁을 뒷받침할 당 노동개혁특별위를 신설하기로 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앞으로 상임위별로 당정협의 시스템을 면밀히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며 “정기적으로 현안별로 상임위 간사님들이 당정협의체를 구축해서 정책 품질을 제고하고, 정책 홍보를 강화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주문했다.
윤 원내대표는 “노동개혁은 윤석열 정부의 3대 개혁 과제 중 하나”라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공정한 임금체계 확립, 고용 활성화 등 노동시장 선진화를 위한 국정과제를 넘어서 대한민국이 다시 한번 도약하기 위한 시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득권 노조 세력이 제 밥그릇 챙기기에 일관하며 방해하고 있다.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며 “이를 위해 당에서 노동개혁특위를 발족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7일 윤 원내대표 취임 후 첫 원내대책회의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도 여야 협치를 강조했다. 그는 “21대 국회가 1년 남았는데 지난 3년간의 과오를 반복해선 안 된다”며 “국정을 책임지는 여당 원내대표로서 역지사지의 자세로 정치 복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켜야 할 것은 지키고, 싸울 땐 싸우겠지만 야당에 먼저 손 내밀고 투쟁과 갈등을 최소화할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soho09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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