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국방장관 전화 통화‥미국 측 "한국 정부와 긴밀히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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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오늘 아침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과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이번 통화는 오스틴 장관의 요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오스틴 장관은 최근 미국의 군사기밀 누출 언론 보도 상황을 설명하고 이 문제와 관련해 한국 정부에 긴밀히 소통하고 전적으로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양국 장관은 한미동맹의 결속력은 굳건하다는 데에 공감했고, 올해 동맹 7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사업을 통해 한미동맹이 발전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고 국방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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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오늘 아침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과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이번 통화는 오스틴 장관의 요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오스틴 장관은 최근 미국의 군사기밀 누출 언론 보도 상황을 설명하고 이 문제와 관련해 한국 정부에 긴밀히 소통하고 전적으로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양국 장관은 한미동맹의 결속력은 굳건하다는 데에 공감했고, 올해 동맹 7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사업을 통해 한미동맹이 발전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고 국방부는 설명했습니다.
앞서 SNS 등을 통해 유출된 미국 정부의 기밀 문건에는, 한국산 155밀리 포탄을 유럽 등지로 운송하기 위한 구체적인 일정표로 추정되는 문서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72804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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