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식] 경찰병원 분원 건립 지원 특별보좌관·시민자문단 위촉

기념촬영하는 박경귀 시장(왼쪽 4번째)과 자문위원들 [아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연합뉴스) 충남 아산시는 지난 10일 상황실에서 국립경찰병원 아산 분원 건립을 지원할 특별보좌관과 시민자문단 위촉식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특별보좌관으로는 이철구 전 경찰대학장과 배선길 경찰대 발전협의회장이, 시민자문단은 김동회 호서대 교수를 상임 단장으로 하고 지용기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장, 이현상 아산시주민자치연합회장 등 모두 7명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박경귀 시장은 "국립경찰병원 분원은 인근 신정호 아트밸리와 이어지는 '폴리스 메디컬 복합 타운'으로 확장돼 시민과 경찰 모두에게 사랑받는 미니 신도시로 구축될 것"이라며 "앞으로 경찰병원에 이어 다른 경찰기관의 아산 유치도 계속 추진해 아산시가 명실상부한 경찰 도시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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