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출신 김채원, 4월 두 번째 단독 팬미팅 개최

장군엔터테인먼트 제공

[OSEN=장우영 기자] 에이프릴 출신 김채원이 지난 7월 팬미팅 이후 팬들과 두 번째 만남을 가진다.

지난 2월 김채원은 개인 SNS를 통해 자신의 두 번째 단독 팬미팅 ‘WISH LIST : FOREVER’가 오는 4월 22일 서울 연남동 연남 스페이스에서 진행한다고 공개했다.

‘WISH LIST : FOREVER’ 1부 팬미팅은 팬들과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며, 2부에서는 미니 콘서트를 진행한다.

김채원의 단독 팬미팅 ‘WISH LIST : FOREVER’는 ‘사월에게‘에 이어 두 번째 팬미팅이다. 이번 팬미팅에는 김채원과 같은 소속사인 개그우먼 박소라가 진행을 맡아 함께하며, 전 에이프릴 멤버였던 이진솔도 2부에서 전격 지원사격에 나섰다.

김채원은 소속사를 통해 두 번째 팬미팅에 대한 소감으로 “작년 7월 이후 오랜만에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연극 무대가 아닌 오롯이 팬들만을 위한 무대를 꾸며 만날 생각에 떨린다. 또 한 진솔이와 듀엣 무대를 함께 할 수 있어 힘이 난다”고 말했다.

현재 김채원은 연극 ‘운빨로맨스’를 공연중이며, 틈틈이 새로운 모습으로 팬미팅에서 선보이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준비 중에 있다. 가수 뿐만 아니라 연극에도 도전해서 대학로에서 공연중인 ‘운빨로맨스’에 여주인공 ‘보늬’역으로 유쾌한 매력을 발산 중이다.

장군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팬미팅에서는 팬들과의 소통을 더 많이 하고 싶다는 소속 아티스트 김채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서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팬미팅 티켓은 예매 오픈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