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신고가" 에코프로, 80만원 뚫었다…목표가는 3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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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이차전지 대장주로 꼽히는 에코프로가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에코프로비엠도 상승세다.
에코프로비엠도 전 거래일 보다 7500원(2.56%) 오른 3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는 직전 거래일 대비 24.7% 오른 72만2000원, 에코프로비엠은 13.59% 오른 29만2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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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이차전지 대장주로 꼽히는 에코프로가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에코프로비엠도 상승세다.
11일 오전 9시13분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보다 6만5000원(9%) 오른 78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는 개장 직후 82만원까지 올라가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에코프로비엠도 전 거래일 보다 7500원(2.56%) 오른 3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도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은 큰 폭으로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에코프로는 직전 거래일 대비 24.7% 오른 72만2000원, 에코프로비엠은 13.59% 오른 29만2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에코프로그룹의 지주사인 에코프로의 주가는 올들어 600% 이상 뛰었다. 이날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에이치엔이 1분기 실적을 공시할 예정이다.
증권가에선 최근 이 기업들의 급등세를 설명하기 힘들다는 분석이다. 일부 증권사에선 사실상 '매도'하라는 의견을 내건 보고서도 나오고 있다. 삼성증권은 최근 에코프로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38만원으로 제시했다. 매수 의견이 대부분인 국내 증권사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한 건 사실상 매도 의견으로 판단될 때가 많다.
장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주사가 보유 지분가치보다 20% 정도 프리미엄을 받는 이상한 상황"이라며 "사업 자회사보다 지주사를 더 평가해주는 이유를 비상장 자회사의 사업가치에서 찾으려는 시도도 부담된다"고 설명했다.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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