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 '드림하이' 캐스팅 비화 듣고 감탄 "입학시험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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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이' 김은하 총 프로듀서가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지난 10일 쇼뮤지컬 '드림하이'의 김은하 총 프로듀서는 제작사 아트원컴퍼니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인터뷰 영상을 통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김 프로듀서는 쇼뮤지컬 '드림하이'에 대해 "'댄스나 쇼맨십을 통해서 뮤지컬이 가진 테마를 잘 전달해 봐야지'라는 기획 의도로 시작했다. 쇼 형식과 뮤지컬 형식을 융합한 작품이라 생각하고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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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하 총 프로듀서, '드림하이' 비하인드 스토리 방출
'드림하이' 김은하 총 프로듀서가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방송인 박경림은 그의 말을 듣고 감탄했다.
지난 10일 쇼뮤지컬 '드림하이'의 김은하 총 프로듀서는 제작사 아트원컴퍼니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인터뷰 영상을 통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MC 박경림과 대화를 나눴다.
김 프로듀서는 쇼뮤지컬 '드림하이'에 대해 "'댄스나 쇼맨십을 통해서 뮤지컬이 가진 테마를 잘 전달해 봐야지'라는 기획 의도로 시작했다. 쇼 형식과 뮤지컬 형식을 융합한 작품이라 생각하고 기획했다"고 말했다. 쇼뮤지컬만의 차별점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김 프로듀서는 "춤 안에 연기를 삽입했다. 테마 자체가 춤으로 이야기하는 서사가 많다"고 말했다.
'드림하이'는 KBS2에서 방영된 월화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 '드림하이' 주인공들의 10년 후 이야기를 그렸다. 박경림이 왜 10년 후의 이야기인지 궁금해하자 김 프로듀서는 "음악에도 1990년대부터 지금까지 발전해 온 스토리가 있다. '내가 저런 걸 사랑했지' '나는 그 가수가 좋았어' 같은 부분을 넣어보고 싶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트렌디한 음악까지 담았다고 밝혔다.
'드림하이' 배우들의 캐스팅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김 프로듀서는 캐스팅 기사가 나오기 하루 전 음문석이 송삼동 역으로 확정됐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또한 고창석이 마지막으로 캐스팅이 결정됐던 일화를 밝혔다. 박경림은 드라마틱한 캐스팅 과정을 듣고 "기린예고 입학시험 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쇼뮤지컬 '드림하이'는 다음 달 13일부터 오는 7월 23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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