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 부진 겪은 최지만, 시즌 7경기 만에 마수걸이 홈런포

이서은 기자 2023. 4. 1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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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피츠버그 파이리츠)이 2023시즌 첫 홈런을 터뜨렸다.

최지만은 11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첫 타석에서 홈런을 터뜨렸다.

최지만이 7경기 만에 터뜨린 홈런이다.

최지만은 이날 경기 전까지 시즌 6경기에서 타율 0.053(19타수 1안타)의 타격 부진을 겪는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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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최지만(피츠버그 파이리츠)이 2023시즌 첫 홈런을 터뜨렸다.

최지만은 11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첫 타석에서 홈런을 터뜨렸다.

0-4로 끌려가던 2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들어선 최지만은 상대 선발 좌완 프램버 발데스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7구째 94.9마일(약 153km/h)의 빠른 공을 받아쳐 솔로포를 터뜨렸다.

최지만이 7경기 만에 터뜨린 홈런이다.

최지만은 이날 경기 전까지 시즌 6경기에서 타율 0.053(19타수 1안타)의 타격 부진을 겪는 중이었다.

하지만 이날 4경기 만의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하며 분위기를 바꿨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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